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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기초

전자어음과 전자채권의 특징과 차이점 비교

by 소소작가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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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어음

 자산이 5억 이상되는 기업은 종이어음이 아닌 전자어음을 의무 발행해야 된다.

전자어음은 종이어음 대신 사용되는 것으로 전자어음 관리기관(금융결제원)에서 전자문서로 작성되어 등록, 발행, 배서, 지급 제시되는 전자 유가증권이다.

 

전자어음의 특징

  • 전자어음 기관에 등록되어야 하며 약속어음에 한정된다.
  • 백지어음의 발행은 불가능하다
  • 만기는 발행일로부터 1년을 초과할 수 없다.
  • 배서횟수는 20회(할인신청 배서횟수는 15회)로 제한된다.

 

전자채권

 상거래를 통해 재화 및 용역의 구매계약을 체결 후 발생한 물품대금에 대하여 구매기업이 판매기업을 채권자로 지정하여 발행하는 전자적 결제수단을 전자채권이라 한다. 전자채권은 어음과 달리 배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금화하기 위해서는 전자채권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야 한다. 이를 외상매출채권 담보 대출이라 한다. 전자채권 시스템은 구매기업과 판매기업 간의 전자상거래에서 구매기업이 인터넷을 통해 전자채권을 발행하고 발행된 전자채권에 대한 해당 정보가 금융결제원을 통해 판매기업의 거래은행으로 통지하여 보관한다. 판매기업은 인터넷으로 해당 채권을 확인하고 만기일날 대금을 받거나 그전에 현금이 필요하면 대출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자어음과 전자채권의 차이

 전자어음은 개인이나 기업에 배서(양도)가 가능하다. 타 기업에 대금지급 시 어음 배서 후 지급 가능( 즉 현금화 가능)

전자채권은 배서가 불가능하다. 만기일 전에 현금이 필요하면 전자채권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외상매출채권 담보 대출) 전자어음은 만기일에 지급하지 못하면 부도, 전자채권은 만기일에 지급하지 못할 경우 은행 대출 연체 이자가 발생한다.

 

전자어음과 전자채권의 차이 전자어음 전자채권
현금화 전자어음 할인
(전자어음 배서 양도가능)
배서 불가능, 전자채권담보대출 가능
만기 지급하지 못할경우 부도처리 은행 대출 연체이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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