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도장에 잉크 채워 넣는 방법 도장 잉크 리필하기

 요즘 대부분의 회사에서 전자결재 시스템을 이용하지만 그래도 종이서류를 고수하는 회사들도 많죠?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전자결재시스템과 종이서류 둘 다 사용하는데 간혹 도장에 잉크가 다 떨어져서 결재란에 도장을 희미하게 찍어서 결재를 올리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귀찮아서 그러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만년도장에 잉크를 어떻게 채우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셔서 이번 포스팅은 간단하지만 은근히 모르는 사람이 많은 만년도장에 잉크 넣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도장에 넣을 잉크 준비하기

 

 준비물은 도장에 잉크를 넣는 것이기 때문에 도장에 넣을 잉크와 도장을 세워둘 수 있는 거치대나 연필꽂이만 있으면 됩니다. 

 

진하게 할 도장면에 잉크 부어주기

 

 사진처럼 진하게 할 도장면에 잉크를 채워두면 끝입니다. 아주 간단하죠? 잉크를 부어놓으면 잉크가 스며들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퇴근 전에 잉크를 부어 놓고 다음날 도장을 찍으면 아주 선명해진 도장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엔 도장 겉면까지 잉크가 스며들기 때문에 안 쓰는 종이에 여러 번 찍은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잉크 부은 면을 위로 두고 스며들게 냅두기

 

 저처럼 도장 거치대에 세워두거나 거치대가 없으시면 연필꽂이 같은 곳에 잉크 부은 면이 위로 가게 세워 놓으신 후 다음날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