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제천식당] 포레스트 리솜 내 일식당 모요우 메뉴추천 방문후기

by 소소작가 2023. 4. 2.
반응형

 

 충북 제천에 있는 포레스트 리솜에 가족과 다녀왔는데 리조트 내에 있는  모요우라는 일식집에서 첫째 날 저녁에 식사를 하고 괜찮아서 두 번째 날에도 모요우에서 식사를 했는데(포장 후 객실 내 취식) 리조트 내에 있어서 편리하고 맛도 괜찮은 편이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숙소 밖으로 차를 타고 이동하기 귀찮으실 때 추천합니다!

 

 

  • 위치: 충북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365 리솜포레스트, 포레스트리솜 2층
  •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모요우_위치안내
포레스트 클럽 2층에 위치

 

 레스트리 건물 로비층으로 나와서 해브나인 쪽으로 가다 보면 포레스트 클럽이 나옵니다. 모요우는 포레스트클럽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해서 한 시간 넘게 대기 후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꼭 모요우에서 식사를 해야겠다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사전에 예약 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식당은 레스트리 건물과 가까운 편이라서 매장 앞쪽의 키오스크에 번호 입력 후 대기를 걸어두고 다기 숙소에 가서 쉬다가 대기가 10분 정도 남았을 때 식당으로 다시 갔습니다. 

 

모요우_메뉴판
모요우 메뉴판

 

 금요일 저녁 식사였는데 7시 30분 정도로 약간 늦은 시간이어서 숙성모듬회는 재료 소진으로 주문이 되지 않았습니다. 마구로 아까미 사시미(참치 속살 회)와 돈토로사토야키(항정살구이), 나스덴카쿠(가지요리), 스키야키 우동나베와 소바정식, 사케동, 사케 한병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모요우_마구로아까미사시미
마구로 아까미 사시미 참치 속살 회

 

 참치 속살 회는 숙성된 참치 회인데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이 좋았고 아빠와 남편이 회를 좋아하는데 둘 다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요우_스키야키우동나베
스키야키우동나베

 

 스키야키우동나베는 많은 후기처럼 고기는 살짝 질겼지만 야채도 넉넉하게 들어있고 간이 짜지 않고 좋았고 우동 양도 적지 않아서 여럿이서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모요우_돈토로사토야키
돈토로 사토야키

 

 주문한 메뉴들 중에서 기대감 없이 시킨 메뉴였는데 일행 모두 맛있다고 손꼽은 메뉴입니다. 항정살의 식감이 꼬독꼬독하니 참 좋았고 미니양배추와 토마토가 상큼하고 같이 나온 소스에 야채와 곁들여서 먹으니 입맛을 돋우는데 다음날에도 또 먹고 싶었는데 돈토로사토야키는 포장주문이 되지 않아서 못 먹어서 아쉬웠던 메뉴입니다. 

 

모요우_나스덴카쿠
나스덴카쿠

 

 나스덴카쿠라는 교토식 단된장을 발라 구운 가지요리입니다. 단된장을 발라 구워서 달달한 맛이 나고 식감은 일반 가지요리 식감과 같았습니다. 색다른 식감의 가지요리를 기대했는데 이 메뉴는 기대 이하였습니다. 

 

모요우_소바정식과_사케동
소바정식과 사케동

 

 소바정식과 사케동은 맛이 없진 않지만 다른 식당에서 먹어 본 특별한 점이 없는 메뉴여서 굳이 안 드셔도 될 거 같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소바정식에는 튀김도 나옵니다. 

 

모요우_사케
히다 호라이 준마이긴죠

 

 사케는 메뉴판을 촬영하지 못했는데 히다 호라이 준마이긴죠라는 사케를 주문했습니다. 향이 정말 좋았고 주문한 모든 메뉴에 잘 어울리는 사케였습니다. 300ml라서 한두 잔씩 가볍게 식사하면서 마시기 좋았습니다. 

참치 속살 회, 돈토로 사토야키, 스키야키 우동나베는 여러 식당들에서 먹어봤던 것과 비슷하거나 맛있는 편이라고 생각해서 모요우 방문해서 드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가족들이 꼽은 메뉴 추천

마구로 아까미 사시미> 돈토로 사토야키> 스키야키우동나베> 나스덴카쿠> 사케동> 소바정식 

 

반응형

댓글